161208
2016. 12. 18.

3연패의 시작

음. 전 포스팅에서도 썼었는데

이날 현건 리베로 연견선수가 인생경기했었음.

스파이크는 다 걷어올리고 디그도 진짜 미친디그....

설상가상 세영선수는 희진이 스파이크 맞고 부상까지 당했는데

솔직히 저거 좀 크겠다 싶었다. 블록높이가 높은센터였고

효진선수 어깨부상으로 제실력이 안나오는 만큼 세영선수가 큰 전력이라 생각해서

아, 저거 좀 크겠는데, 싶었는데 강팀은 강팀이었다.

부상을 기점으로 더 몰아쳤던거같다.

이 경기 끝나고 나는

괜찮아. 경기를 하다보면 질수도 있는거고

우리팀 아직 연패가 없다는게 위안이니까. 다음경기는 이길거야. 했는데....ㅎ..



myosk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