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가려고 벼르던 경기 + 팬싸한다길래 앗사리 했음 + 달려준다는데 피켓 준비 못함 2%의 아쉬움을 갖고 경기장 감ㅋㅋ큐ㅠㅠㅠ 11시 반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에너지바랑 토레타 사서 나왔더니 앞에서 버스놓치고 12시에 버스오고 12시 10분에 지하철 탐...ㅎㅎ... 경기장 도착하니까 2시 반 조금 안되서 부랴부랴 들어감. 자유석 시야 굉장히 좋음! 솔직히 지정석보다 좋음...ㅎㅎ.. 특히 닭장 코앞이고 벤치도 잘보이고..ㅎㅎ... 히진 경기 안나오길 바랬는데 워밍업 다 소화하더니 결국 스타팅 자기 의지가 강하다곤 했는데 경기내내 웜업존에서 마사지받았고여 경기중에도 계속 아파서 인상 찌푸렷고여 근데 또 잘해서 화성저수지 내 눈물로 넘쳤잖아... 피켓준비 못해서 달력 못받았는데 앗사 사인회하면서 주네? 달력..